후안 마타

맨유, 레딩에 2-0 승리

토요일 05 1월 2019 14:43

맨유가 FA컵 4라운드 자리를 미리 예약해두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연승행진을 기록하며, 부임 후 첫 다섯 경기를 승리로 이끌게 되었다.

후안 마타의 패널티 득점과 전반전 추가 시간에 터진 루카쿠의 득점으로 맨유는 레딩과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이 맡은 후, 최고의 맨유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와 새해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맨유는 충분히 안정적이었다. 두 번 연속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위협적인 순간들이 있었지만 말이다.

불가피하게 맨유 선박이 변화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레딩과의 경기에서 말이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지난 뉴캐슬과의 경��에서와는 다른 9가지 변화를 주었다. 그의 첫 네 번의 이전 경기에서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는 여섯 명의 선수들 모두 휴식을 가졌다. 

맨유의 시작은 레딩에게 약간의 희망을 안겨주었다. 맨유의 연승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17분 이후 상대에게 최고의 기회가 있었으며, 앤디가 볼을 아주 잘 떨어뜨렸다. 맨유의 진영에 말이다. 하지만 라이트 백의 순간이 더 나았고, 그는 황금같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맨유는 곧이어 깨어나, 앞으로 나아갔다. VAR이 패널티 순간을 잡아냈다. 후안 마타는 박스 안에서 상대팀 수비수에 의해 넘어졌고, 공식적으로 이점으로 판단되었다.

후안 마타

프레드가 경기에 임했고 득점의 기회를 노렸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1분 후 리플레이로 보여주었다. 애트웰이 마타의 오리지널 파울에 스팟 킥을 주었다. 마타는 상대 팀 기퍼를 제치고 그의 시즌 다섯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맨유가 적응했어야 하는 경기였다. 레딩은 지난 10번의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는 팀이었다. 대신 상대는 맨유에서 다시 뛰는 경기였다. 또 한 번의 기회가 그들에게 있었고, 대니가 이를 깔끔하게 잡을 수 있었다. 대니는 로메로의 주위를 맴돌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루카쿠의 슈팅은 막히고 말았으며, 칼럼은 레딩을 위해 돌풍처럼 움직였다. 이아돔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 주었지만 로메로에게 잡히고 말았으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고, 루카쿠는 이 때 득점에 성공하며 상대팀과의 거리를 두었다. 

마타가 빌드업에 기여했고, 알렉시스가 루카쿠를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가했다. 루카쿠의 볼 터치가 있었으며, 왼발 슈팅으로 꽂아 넣은 볼이 득점이 되었다.

맨유는 전반전에 더 날카로웠다. 레딩의 위협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전의 시작도 다를 바 없었다. 

상대 팀 감독 주제 고메즈는 대체선수로 알루코를 투입시켰으며 자신있게 맨유의 수비를 53분에 뚫어보고자 했다. 그의 슈팅은 로메로에 의해 막히고 말았다. 그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 사이드로 판정을 받기도 했다. 

1시간 여 지난 후 솔샤르 감독 대행은 팀에 첫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타이스 총을 투입했다. 시니어 팀 데뷔 경기를 치를 수 있었던 그는 격려와 박수를 받으며 마타와 교체되었다. 

펠라이니도 프레드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3분 후 알렉시스는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다.

타히스 총

맨유는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지는 못했으며, 로메로는 계속해서 알루코의 슈팅을 막아냈다. 고메즈 감독의 레딩은 최고의 득점 기회를 잃어갔다. 

맨유는 오프닝 득점을 만들어냈고, 전반전 마지막에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FA컵 4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 상세

맨유: 로메로, 달롯, 다르미안, 존스, 영, 맥토미네이, A.페레이라, 프레드(펠라이니 61), 마타(총 61), 알렉시스(래시포드 64), 루카쿠

후보선수: 그랜트, 마티치, 가너, 마르시알

경고: 총

득점: 마타 (22분 패널티), 루카쿠 (45+4)

레딩: 야콜라, 이아돔, 일로리(알루코 45), 무어, 리차즈, 리노모타, 켈리, 맥클리어리(배로우 61), 스위프트, 해리엇(메이테 77), 로더

후보선수: 워커, 건터, 오셰이, 배로우, 이스트

경고: 이아돔

관람: 7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