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달의 선수를 뽑아라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등을 함께 소화했다. 카세미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그리고 안드레 오나나가 클럽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 타이거 맥주와 함께하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아래는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한 정리다. 투표는 현지시간 투요일 오후 3시에 종료되며, 맨유 공식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카세미루

3득점 / 맨 오브더 매치 1회

브라질 출신의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시간을 보내며 꾸준한 활약을 했다. 10월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한달 내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카세미루는 두 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했다. 웨스트햄 원정과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였다.

맨유는 웨스트햄전에서 패배했지만 카세미루가 후반 동점골을 기록하고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2득점 / 1도움 / 맨 오브 더 매치 1회

가르나초에게 2024년 10월은 특별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우너정 경기에서 맨유 통산 100경기를 기록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의 가르나초는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는데, 멋�� 발리슛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레스터와의 경기에서는 카세미루에게 도움을 줬고, 달롯에게도 낮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해줬다.

안드레 오나나

클린시트 1회 / 맨 오브 더 매치 1회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오나나는 10월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후보 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나나는 빌라와의 경기에서 클린시티를 기록했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클린시트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특히 수비진의 부상 속에서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특히 오나나는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서도 수 차례 선방을 펼치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10월 이달의 골 투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7개의 후보 장면이 선정되었다.

후보 중에는 이달의 선수 후보인 가르나초와 카세미루의 득점 장면 역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