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 후보

맨유, 9월의 선수 투표

화요일 02 10월 2018 12: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9월이 끝났다.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엔 세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맨유 키퍼 데 헤아, 8월의 스타 선수였던 루크 쇼, 그리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후보에 올랐다. 왓포드, 번리, 영 보이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했고, 울버햄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선 무승부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선 패널티 슈팅으로 패했지만, 그리고 주말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선 패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9월의 시작은 좋았지만, 10월 오프닝 경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챔스리그 발렌시아와의 경기이다. 

세 선수의 경기력을 살펴보았다...

다비드 데 헤아 - 출전 5, 클린시트 2

우리으 ㅣ1번 선수이자 POY인 데 헤아는 특히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도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었으며 최선을 다해 한 달을 마무리 지으려 노력했다. 영 보이즈와의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린 시트도 번리에서의 경기에선 지켜냈으며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선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다비드 데 헤아
마루앙 펠라이니 - 출전 4(2), 1 득점

펠라이니는 끈기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장에서 마지막까지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하다. 더비와의 경기에선 추가 시간에 대체선수로 투입되며 동점 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핵심적인 선수임을 증명해냈다. 9월을 통틀어 수비수로서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그의 헤딩은 위험 구역에 있기도 했고, 왓포드와의 경기에선 돌풍같은 슈팅을 쏘며 크리스 스몰링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깔끔한 세트 플레이를 보여주며, 그의 입지를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감독에게서 칭찬을 받기도 했다.
마루앙 펠라이니
루크 쇼 - 출전 4, 득점 0

루크 쇼는 이미 이번 시즌 한 번 수상했으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다. 프리미어리그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아쉬운 장면을 보여줬지만 말이다. 쇼는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머리 부상 이후 출전한 경기이기도 했다.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는 퇴장을 당했으며, 그래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잇는 선수임이 분명하다. 지난주 런던 스타디움에선 래시포드의 득점을 이끈 것이 쇼의 코너킥이기도 했고, 시즌 첫 어시스트로 기록되었다.
루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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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주 후반에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ManUtd.com과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