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위건전 최고의 선수는?

월요일 08 1월 2024 2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뛰어난 팀플레이를 펼치며 에미레이트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디오구 달롯의 전반전 선제골에 후반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이 더해져 맨유는 DW 스타디움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팀에서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빛냈지만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선수는 단 한 명뿐이다.
코비 마이누는 맨유 미드필드에서 또 한 번 멋진 활약을 펼치며 팬 투표에서 무려 4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맨유 아카데미 졸업생인 마이누는 중원에서 주도적인 플레이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공헌했다.

1-0으로 앞선 후반전, 위건은 역습을 시도했으나 코비는 멋진 태클을 선보이며 차단했고, 이어, 페르난데스가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6%의 지지를 얻은 디오고 달롯이 투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반전 왼쪽 측면에서 화려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디오구 달롯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효율적이었고 왼쪽 측면에서 끊임없이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브루노 페르난데���는 15%의 표를 얻었고, 특유의 활기찬 플레이로 승리에 기여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15%의 표를 받았다.
 
가르나초는 경기 내내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고 전반전에는 왼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강타하기도 했다.

브루노 역시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후반 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 동료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 선수는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한 마이누였다.

축하해요,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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