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을 향한 동료들의 찬사

금요일 23 3월 2018 11:0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족적을 남겼다. 그라운드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 동료들에게 대단한 인상을 남겼다. 동료들의 말을 모아봤다.

“즐라탄은 리더이다. 그와 가은 팀에 활약할 수 있어 기쁘다. 위대한 공격수이며, 나에게도 좋은 조언을 많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2016년 8월, 에릭 바이
 
즐라탄과 바이
“즐라탄은 큰 형이다. 농담도 잘 하고, 모두를 편안하게 해준다. 그는 승리자이며 정말 팀을 잘 도와주는 존재다. 내가 휴가를 보낼 때에도 훈련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복싱 훈련이었다” – 2016년 8월, 폴 포그
포그바와 즐라탄
“정말 성격이 좋다. 그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얼마나 대단한 프로인지 알 수 있다. 나와 여러 선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 2016년 10월, 달레이 블린트

“즐라탄은 최고의 선수다. 그에게 오직 배우기만 할 뿐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훈련하고 그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그가 어떤 길을 걸었는지볼 뿐이다” 2016년 12월, 앙토니 마르시알
즐라탄과 마르시알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발길을 멈춘 곳에서는 최고였다 항상. 그와 함께 훈련을 하고 배우는 것은 나에게도 스스로 많은 발전의 계기가 됐다” – 2016년 12월, 필 존스

“그의 정신력은 그의 체력적 능력 만큼이나 대단하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배우고 있다. 그와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좋은 팀 동료다” – 2017년 2월, 마르쿠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와 즐라탄
“즐라탄은 득점을 하기 위해 움직인다. 가볍게 날아올라 득점을 노린다” – 2017년 3월, 마이클 캐릭

“그가 합류한 날, 우리는 프리시즌 중이었다. 그는 혼자 훈련장에서 장비담당관과 있었다. 즐라탄은 장비담당관을 바라보고 “신이 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장비담당관은 악수를 했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는 웃음을 나눴다. 언제나 즐라탄은 그렇다” – 2017년 12월, 후안 마타

“즐라탄과 함께 한 달 남짓한 시간을 훈련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야기도 나누고, 커피도 함께 마셨다. 매일 말이다. 그가 더 이상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 2018년 3월, 알렉시스 산체스

그리고 주제 무리뉴 감독

“즐라탄은 매우 똑똑한 친구다. 자신감이 넘친다. 프리미어리그로 오기로 결정했고, 맨유가 가진 그런 레벨에서 뛰기로 했다. 가장 어려운 리그에서 공격수로 말이다. 그가 그런 도전을 한 것은 그가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모든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매우 프로답다. 프로 축구선수로 살아가기 힘든 요즈음에도 보기 힘든 프로다. 가족과도 좋은 삶을 살고 있다.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따를 수 있는 최고의 선수다” - 2016년 12월
즐라탄과 무리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