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즐라탄, 부상으로 1차전 결장?

화요일 02 3월 2021 02:5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1차전에 어쩌면 결장할 수도 있다.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39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AC밀란에서 활약하며 21경기에 출전해 16득점을 기록 중이다.

밀란은 주말 AS로마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인터밀란에 이어 승점 4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하파엘 레오와 후반에 교체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가 근육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와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졌다.

아쉽게도 양팀의 경기가 펼쳐지는 3월 11일(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 방문은 무산될 수도 있다.

더불어 2차전이 펼쳐지는 시점 까지의 복귀 역시 불투명하다.
 
즐라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에 몸을 담으며 29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리그컵 결승 사우샘프턴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또한 유로파리그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하지만 당시 결승전에는 무릎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앞서 맨유와 AC밀란은 유로파리그 32강 통과 후 대진 추첨에서 16강 격돌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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