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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

2022/23 축구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주 후반과 다음 주까지 국가 대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3월에 시작된 UEFA 유럽 챔피언십 예선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은 네덜란드에서 열린다.

아프리카와 남미 대표팀들이 경기를 치른다. 데뷔 가능성이 있는 선수부터 어떤 식으로든 경기에 참가할 총 19명의 맨유 선수들을 소개한다.

아르헨티나

6월 15일 목요일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중요한 날이 될 수 있다. 18세의 가르나초는 호주와 맞붙는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주
“가르나초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고 말했다. “처음부터 뛸지 아니면 출전 시간을 가질지 분석할 것이다.” 만약 가르나초가 베이징에서 열리는 호주와 평가전에서 국가 대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다음 주 월요일 인도네시아와 맞붙는 평가전도 예정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임대 미드필더 마르첼 자비처는 부상으로 맨유 시즌 마지막 한 달을 결장해야 했지만, 랄프 랑닉 감독이 최근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발탁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은 벨기에, 스웨덴과 경기한다. 지금까지의 100% 기록을 바탕으로 유럽 챔피언십 3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

2026 월드컵 남미 예선은 9월에야 시작되지만, 브라질은 바르셀로나와 리스본에서 각각 기니와 세네갈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카세미루는 지난 친선 경기에서 브라질의 주장을 맡았으며 여전히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알렉스 텔레스 역시 최근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발탁되었다.

덴마크

3월 카자흐스탄에 충격적인 3-2 패배로 슬로베니아에 승점 3점차로 뒤처진 덴마크는 H조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끄는 덴마크는 다음 주 월요일 류블랴나에서 북아일랜드와의 홈 경기를 통해 조 선두를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는 모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대표팀에 포함되어 몰타 및 북마케도니아와의 예선전에 출전한다. 2007년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첫 잉글랜드 경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지난 국제 대회 휴식기 동안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를 꺾은 잉글랜드는 C조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지단 이크발은 6월 16일 금요일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이라크 대표팀에 포함된 27명 중 한 명이다. 메소포타미아의 사자들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을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202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개최하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아직 예선에 참가 중이다. 잠비아에서 승리하면 에릭 바이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한 경기를 남겨두고 H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네덜란드

타이렐 말라시아와 바우트 베호르스트가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는 네덜란드는 이번 주 준결승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일요일 저녁에 스페인 또는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며,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은 같은 날 오전에 3위 결정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포르투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지난 3월 리히텐슈타인과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10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디오고 달롯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포함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이슬란드는 더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남자 국가대표팀 최초로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스코틀랜드

스콧 맥토미니는 지난 3월 키프로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인생 최고의 골 감각을 뽐내며 스티브 클라크 감독의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A조 순항을 이끌었다. 다음 일정은 노르웨이 원정, 조지아와의 햄든 파크 원정이며, 스페인이 네이션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스코틀랜드가 선두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지난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은퇴 발표로 스웨덴 축구 역사의 한 장이 막을 내렸지만, 주장 빅토르 린델로프와 공격수 앤서니 엘랑가 등 얀 안데르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와 벨기에가 포함된 어려운 조에서 본선에 오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3월에 열린 벨기에전에 3-0으로 패배한 스웨덴은 다음 주 화요일에 있을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가 더욱 부담스러워졌다. 먼저 스톡홀름에서 뉴질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튀니지

버밍엄 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챔피언십에서 뛴 한니발은 적도 기니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위해 튀니지 대표팀에 합류했다. 카르타고의 이글스는 이미 내년 1월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다음 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웃나라 알제리와의 친선경기가 주목할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루과이

지난달 우루과이의 새 감독으로 임명된 마르셀로 비엘사는 니카라과, 쿠바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실험적인 31명의 선수단을 선발했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루이스 수아레스와 같이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이름을 올렸다.
마르셀로 비엘사
국가 대표 경기

6월 14일 수요일


네덜란드 대 크로아티아 (19:45)

6월 15일 목요일


우루과이 대 니카라과 (00:30)
호주 대 아르헨티나 (13:30)

6월 16일 금요일

덴마크 대 북아일랜드 (19:45)
몰타 대 잉글랜드 (19:45)
콜롬비아 대 이라크 (20:00)

6월 17일 토요일

잠비아 대 코트디부아르 (14:00)
적도 기니 대 튀니지 (16:00)
노르웨이 대 스코틀랜드 (17:00)
벨기에 대 오스트리아 (19:45)
포르투갈 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9:45)
브라질 대 기니 (20:30)

6월 19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대 아르헨티나 (13:30)
슬로베니아 대 덴마크 (19:45)
잉글랜드 대 북마케도니아 (19:45)

6월 20일 화요일

오스트리아 대 스웨덴 (19:45)
아이슬란드 대 포르투갈 (19:45)
스코틀랜드 대 조지아 (19:45)
알제리 대 튀니지 (20:00)
브라질 대 세네갈 (20:00)

6월 21일 수요일

우루과이 대 쿠바 (00:30)

모든 킥오프 시간은 영국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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