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비교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일요일 브랜트포드전에서 터진 가르나초의 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공격 포인트를 24개로 늘렸다. 이는 21세 생일 이전 기준으로 호날두가 기록했던 수치에 단 하나 모자란 기록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가르나초는 7월이 돼야 생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잡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호날두는 2022년 11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가르나초의 성인 무대 첫 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가르나초는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아틀레틱 클럽을 상대하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가르나초는 7월이 돼야 생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잡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호날두는 2022년 11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가르나초의 성인 무대 첫 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가르나초는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아틀레틱 클럽을 상대하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숫자에 집중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가 이곳에서 뛰던 시절은 전혀 다른 축구였고, 경기 양상도 달랐다고 생각합니다.”수요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저 팀을 돕고,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물론 찬스를 놓치는 문제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라스무스(호일룬)를 비롯한 공격수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우리 모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유럽 대회에서는 다소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는 브렌트퍼드전 3득점을 포함해 이번 시즌 리그에서 총 42골을 기록 중이다.
가르나초는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특히 호일룬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면(윙어)에서 보면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매 경기 더 열심히 하려 하고 있고, 찬스를 더 많이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면 팀도 분명히 더 좋아질 겁니다.
가르나초는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특히 호일룬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와 자주 이야기합니다. 서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 측면(윙어)에서 보면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매 경기 더 열심히 하려 하고 있고, 찬스를 더 많이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면 팀도 분명히 더 좋아질 겁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팀의 원칙을 따르고 있고, 우리에겐 내일 경기가 결승전입니다.
“우리는 0-0 상황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며, 단순히 2차전을 넘어 경기를 이기기 위해 나설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고, 다음 시즌은 훨씬 더 나은 정신력과 새로운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랜트포드전에서 멋진 골을 터뜨렸던 가르나초는 자신의 미래를 둘러싼 소문에 대한 질문도 받았으며,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구선수라면 늘 미래에 대한 루머가 따라다니는 법이죠. 하지만 저는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여기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