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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 임박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이 흥미진진한 10대 선수에게 출전 시간을 주기로 약속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가르나초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2022/23 시즌을 힘차게 마무리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가르나초는 부모의 국적을 통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미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작년 말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스칼로니 감독은 호주 및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 주 목요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멋진 선방쇼를 펼쳤던 흥미진진한 월드컵 16강전의 리턴 매치다.

마르티네스는 아직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가르나초는 다음 주에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스칼로니는
“그가 처음부터 뛸지 아니면 출전 시간을 가질지 분석할 것이다.  그는 대표팀에 속한 다른 선수들처럼 흥미진진한 선수다. 대표팀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가르나초는 3월에 다시 스칼로니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9월부터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을 시작하며, 가르나초는 이 경기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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