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반가운 훈련 복귀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선수가 수요일 1군 훈련에 복귀하며, 토요일 오후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짧은 공백기를 가졌던 아마드가 가족상을 치른 뒤 팀에 돌아왔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 아마드는 시즌 개막 후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지난 주말 브랜트포드 원정에는 결장했고 맨유는 그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패배 전 상황을 설명하며
“아마드의 가족이 별세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모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했고, 우리는 그를 위해 여기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마드는 이제 훈련에 복귀해 주말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맨유는 아마드의 전 소속팀 선덜랜드를 올드 트라포드에서 맞이하는 자리에서 패배 후 반등을 노린다.

또한 타이렐 말라시아도 다시 1군 훈련에 합류했다.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여전히 훈련에 불참했으며, 다음 주 시작되는 10월 A매치 휴식기까지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아마드와 더불어, 카세미루 역시 출전 가능하다. 그는 첼시전 2-1 승리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징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 브렌트퍼드전에서 한 경기 결장했었다.
장기 부상자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여전히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으며, 복귀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