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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이유

아마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를 향한 애정이 장기 계약에 큰 역할을 했다.

아이보리코스트 출신 윙어 아마드는 이번 계약으로 2030년 6월까지 맨유에 남게 된다. 그가 2024년에 보여준 눈부신 활약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다.

아마드는 올 시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두 번의 극적인 결승골을 포함해 1군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맨유에서 다음 경기 출전 시 5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되는 아마드는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에게 이 클럽은 정말 특별합니다.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그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이 클럽을 위해 싸우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아마드는 팀의 주전 경쟁에서 멀어진 상태였다. 아탈란타에서 이적해 3년이 흘렀고, 레인저스, 선덜랜드로 임대를 다녀왔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단기간에 맨유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첫 번째는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제 자신을 믿습니다,”


“이 클럽에서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5년 더 연장하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이곳에 아주 오랫동안 머물고 싶습니다. 단순히 5년이 아니라, 아마 평생 이 클럽에 있고 싶습니다.”

아마드는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으나, 최근에는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 삼각 편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한 그는 이제 팀이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네우리는 매일 배웁니다. 모두에게 새로운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팀이 이 시스템을 점점 더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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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는 매일 훈련장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이 시스템을 이해하도록 지도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그들과 함께 이 시스템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우리는 결국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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