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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이달의 선수 선정

아마드가 생애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젊은 공격수 아마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큰 발전을 이뤘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맨유의 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아마드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경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풀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새로운 영입 선수 누사이르 마즈라위, 20세의 신동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아마드는 전체 투표의 절반 이상을 득표하며 팬들 사이에서 확실한 수상자로 떠올랐다.
아마드
22세 아마드는 53%의 지지를 받았으며, 마즈라위와 가르나초는 시상대의 다른 한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모로코 출신의 풀백 아마드는 전체 지지율의 24%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가르나초는 22%로 3위를 차지했다.

아마드는 프리시즌 내내, 그리고 대회 초반 몇 주 동안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아마드는 2021년 1월에 맨유에 입단해 다음 달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3월에는 유로파 리그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아크로바틱한 헤딩슛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는 2022년 대부분의 시간을 임대 선수로 보냈다. 처음에는 레인저스에서, 그다음에는 선덜랜드에서 블랙 캣츠의 감독 토니 모브레이의 지도 아래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아마드는 2022/23 시즌 선덜랜드의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되었고, 다음 시즌에는 맨유로 돌아와 2023년 크리스마스 이후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그 중 첫 번째 골은 일요일(킥오프 16:00 BST)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FA컵 8강전에서 121분 만에 터진 극적인 골이다.

이 전설적인 승리는 아마드에게 획기적인 순간이었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에 더 큰 자신감과 확신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마드는 이 기세를 2024/2 시즌까지 이어갔고, 맨유 팬들은 그의 커리어의 다음 단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수상을 축하하며, 아마드에게 더 많은 수상이 있기를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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