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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프레드의 적응 도우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프레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드는 이번 여름 샤흐트르 도네츠크에서 이적해 투어 2018에 합류하여 맨유 스쿼드에서 임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프레드와 함께 프리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뛰었으며, 그가 적응했던 것처럼, 프레드도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왔으니 도와야죠.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같이요. 고향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래야 더 잘 플레이할 겁니다. 안정감도 느끼고요.”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아주 잘 적응하고 있고요. 영어도 노력중이고, 동료들과도 적응하고 있습니다.”

페레이라와 프레드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

'기분도 괜찮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페레이라의 폼은 프리 시즌 투어에서 많이 보여졌었다. 미드필드에서 빛을 발하던 그였다. “프리 시즌에 만족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경기에서 충분히 뛰었습니다. 적응했다고 확신하고 있고 90분동안 뛸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페레이라는 6번 선수의 역할을 프리 시즌에서 했으며, 2013년 처음으로 클럽에 합류한 이후와는 약간 다른 역할이다. 하지만 재능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더 나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직도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중요하죠. 적응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과정이니까요. 이 포지션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좋고 자신있고요. 그러니 매일 더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죠.”

“많은 규약들이 있습니다. 심플하게 플레이해야하고, 선수들로 하여금 당신 앞에서 플레이하게 해야하죠. 단순하게 플레이하는 겁니다. 위험을 너무 안지 말고요. 항상 동료들을 도우면서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강하게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맨유는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경기를 레스터와 치르게 된다. 페레이라는 강하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걸 강조했으며 자신감을 지켜내야한다고 전햇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시작하면 마커를 설정할 수 있을 거고, 거기까지 가면 되니까요. 물론 첫 경기에서 지면 어려울 겁니다. 그러니 이기고 싶죠. 최선을 다해 시즌을 잘 이끌어 가려면요.”

“레스터도 아주 강한 상대입니다. 약하게 봐선 안되죠. 하지만 이번이 홈 경기인 만큼, 우린 맨유고, 이기고 싶습니다.”

레스터와의 경기는 금요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