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앙제베, 입스위치 입단

튀앙제베는 지난 여름 맨유와의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 후일을 도모했다.

튀앙제베는 입스위치와 훈련을 진행한 후 입단을 결정했다. 맨유 출신의 키어런 맥케나 코치가 입스위치에서 그를 이끌었다.

맥케나는 이미 맨유 출신의 브랜던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앞서 윌리엄스는 한 시즌 임대를 보낸 바 있다

튀앙제베는 맨유의 유소년 출신으로 리더십과 수비 능력이 돋보였다.

센터백으로 활약한 튀앙제베는 2017년 1월 위건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성인 무대 데뷔를 했으며 맨유에서 37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은 19회였다.

튀앙제베는 또한 2019년 9월 카라바오컵 로시데일과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후 튀앙제베는 아스톤빌라, 나폴리, 스토크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며, 입스위치에서도 승격 도전을 함께했다.

입스위치의 다음 경기는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대결이며 9월 16일에 펼쳐진다.

한편 여름 계약이 종료된 찰리 웰렌스는 레딩과 계약을 맺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튀앙제베와 찰리의 앞날에 무한한 행운을 빌며, 지금까지의 헌신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