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자신의 첫 골이 터졌을 때 열광적으로 환호하던 한 팬을 찾고 있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여름에 합류한 세슈코는 브랜트포드전 득점으로 마수걸이를 한 뒤, 선덜랜드전에서도 골망을 흔들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선덜랜드전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
그는 특히 스트레트퍼드 엔드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점프 세리머니를 할 때 보여준 한 팬의 열정적인 환호가 인상 깊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스트레트퍼드 엔드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점프 세리머니를 할 때 보여준 한 팬의 열정적인 환호가 인상 깊었다고 한다.
맨유의 30번 세슈코는 그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직접 연락을 시도 중이다. 함께 기쁨을 나눈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높은 점프로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건 늘 꿈꿔왔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그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됐죠.”
“골을 넣고 난 뒤의 분위기는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이었어요.”세슈코는 MUTV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높은 점프로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건 늘 꿈꿔왔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그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됐죠.”
현재 세슈코는 슬로베니아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슬로베니아는 금요일 밤 프리슈티나에서 코소보를 상대한 뒤, 월요일에는 홈에서 B조 선두 스위스를 맞이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는 금요일 밤 프리슈티나에서 코소보를 상대한 뒤, 월요일에는 홈에서 B조 선두 스위스를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