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세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다시 “높이 날아오르게”
하겠다며, 이적 결정을 내린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번 주말 RB 라이프치히에서 맨유로 이적을 마무리한 센터포워드 세슈코는, 일요일에 새 팀 동료들과 처음 훈련을 소화하며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앞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의 미래를 두고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지만, 세슈코는 맨유가 정상으로 복귀할 잠재력이 자신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의 미래를 두고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지만, 세슈코는 맨유가 정상으로 복귀할 잠재력이 자신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MUTV의 자라 코널리가 맨유에서의 포부를 묻자, 세슈코는 이렇게 답했다.
“우리가 더 나아지고, 서로 더 연결되며, 전반적으로 한 팀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겁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요. 우리는 점점 좋아지고 있고, 점점 더 완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높이 날아오를 시간만 남았습니다.”
올드 트라포드로의 이적 결심 배경에 대해, 슬로베니아 대표팀 공격수는 클럽의 위상과 팀의 잠재력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클럽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정말 믿기 힘든 클럽이죠. 제게는 팀도 훌륭하고,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고 싶게 만들고, 여기에 속하고 싶다는 에너지를 주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정말 빨리 시작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온 지 몇 시간밖에 안 됐지만, 벌써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가족이 될 거라는 걸 벌써 느끼고 있고, 이곳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쁩니다“이 엠블럼이 저한테 잘 어울린다는 게 기분 좋고, 앞으로 이 유니폼을 입고 많이 뛰면서 좋은 모습으로 대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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