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베니 맥카시 1군 코치 합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로운 코치를 서임했다. 1군 코치로 베니 맥카시 코치를 선임했다.

남아공 출신으로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한 그는 어려서부터 맨유의 팬이었다. 포르투 시절 2003/04 시절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맨유와 맞붙은 바 있다.

맥카시 코치는
“나는 맨유를 응원했고, 언제나 맨유를 위해 뛰고 싶었다. 마크 휴즈, 앤디 콜, 라이언 긱스 같은 선수들을 사랑했다”
고 했다.

44세의 맥카시 코치는 아약스, 블랙번 로버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맥카시 코치는 지난 3월 아마줄루의 감독으로 활얃하며 남아공 리그 2위를 기록했다. 2020/21 시즌에는 남아공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맥카시 코치는 공격 전술과 포지셔닝에 특화된 지도자다.
이제 맨유의 코칭스태프는 2022/23 시즌을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집중한다. 맨유는 8월 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붙는다.

텐 하흐 감독은 미첼 판 더 가그, 스티브 맥클라렌에 이어 베니 맥카시, 에릭 램지, 대런 플레처로 코치진을 완성했다. 플레처의 경우 기술 이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및 1군 자원들을 전체적으로 돌본다.

리차드 하티스와 크렉 모슨은 골키퍼 코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새롭게 합류한 베니 코치를 환영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