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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가 마시알에게 메시지를 보내고픈 이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수요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앙토니 마시알과 문자를 주고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토요일 에버턴과 2-2 무승부 당시 페르난데스의 멋진 프리킥은 맨유가 승점을 따내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맨유 입단 후 모든 대회에서 넣은 89번째 골이 되었다.

이로써 브루노는 맨유 역대 득점 차트에서 전 팀 동료 마시알의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마시알은 총 90골을 기록하는 데 317경기가 소요됐다. 브루노는 입스위치 타운과의 19시 30분 킥오프(영국 시간)에서 자신의 272번째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벌써부터 마시알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생각에 기대 하고 있다.
3월에 발행될 클럽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마르시알을 추월할 수 있는 기회는 두 선수의 우호적인 관계를 고려할 때 분명 페르난데스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페르난데스는
“한 골 뒤진다고요?”
라고 말했다. “내가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추월하기 좋은 상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득점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어요. 수요일에 앙토니 마시알과 동등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트포드 엔드에서는 누가 알겠습니까? 제가 말했듯이 이 클럽에서 90골을 넣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매우 특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홈에서 달성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브루노는 현재 모든 대회에서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구디슨 파크에서의 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다.

이번 시즌 맨유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입스위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리는 가운데 부상으로 결장하는 아마드의 기록 추월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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