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신 라이프 블러드 영상에 등장한 신임 U18 팀 리드 코치 대런 플레처의 장면에 반응을 보였다.
맨유가 신입 유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플레처의 첫 연설 일부를 공개한 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클립에 대한 생각을 올렸다.
플레처는 2000년대 초 맨유 아카데미를 통해 164번째 1군 승격 선수가 되었으며, 이후 13년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활약하며 주요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렸다. 이후 스토크 시티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언을 거쳐, 2020년부터는 코칭 및 운영 역할로 캐링턴에 복귀했다.
그는 이번 U18 팀 감독직을 통해, 성공적인 선수 경력에서 얻은 조언은 물론, 지난해 이 팀에서 뛰었던 쌍둥이 아들 잭과 타일러의 부모로서 쌓은 경험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러한 조합이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6월 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특별한 신입생 환영식에서, 플레처가 새롭게 유스 아카데미에 들어온 12명의 장학생들에게 들려준 인상 깊은 연설을 시청한 뒤, 페르난데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6월 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특별한 신입생 환영식에서, 플레처가 새롭게 유스 아카데미에 들어온 12명의 장학생들에게 들려준 인상 깊은 연설을 시청한 뒤, 페르난데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인간적으로도 최고이며, 본인에게 딱 맞는 역할을 맡게 된 것 같아 정말 잘 됐다고 생각한다. 클럽 유소년들에게 큰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총 8분 분량의 라이프 블러드 숏 영상은 위에서 전체 시청 가능하다. ‘Class of 2025’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현재 1군 골키퍼 톰 히튼, 선수 개발 및 코칭 책임자 트래비스 비니언의 조언도 함께 담겨 있으며, 팬들에게 신입 장학생들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맨유 공식 앱, ManUtd.com,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 영상은 맨유 공식 앱, ManUtd.com,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