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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달의 골 주인공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에버턴을 상대로 기록한 멋진 프리킥이 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맨유의 주장 페르난데스는 2월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구디슨파크 원정에서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득점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맨유는 당시 경기에서 0-2로 뒤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정신을 발휘했고 결국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페르난데스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10번째 골을 기록한 브루노는 맨유 선수로서 매 시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조던 픽포드를 넘어가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브루노의 득점 이후, 마누엘 우가르테가 더욱 인상적인 골을 추가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루노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2-0으로 뒤진 상황에서는 더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미 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잃을 게 없기 때문”
이라며,

“그렇기에 더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고,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다시 한 번 페르난데스의 수상을 축하한다! 
 

2024/25 이달의 골 수상자

8월 : 가르나초 vs 맨시티
9월 : 에릭센 vs 트벤테
10월 : 카세미루 vs 레스터
11월 : 호일룬 vs 보되/글림트
12월 : 아마드 vs 맨시티
1월 : 마르티네스 vs 리버풀
2월 : 페르난데스 vs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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