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다.
이 공격수는 월요일, 프리미어리그 브랜트포드에서 맨유로 이적을 완료했으며, 이제 미국에서 진행되는 2025 프리시즌 투어(Snapdragon 후원)에 앞서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합류한다.
남서 런던을 연고로 한 브랜트포드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을 기록한 음뵈모는 맨유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했다. 그의 창의적인 골 생산 능력을 경기장에서 확인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남서 런던을 연고로 한 브랜트포드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을 기록한 음뵈모는 맨유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했다. 그의 창의적인 골 생산 능력을 경기장에서 확인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음뵈모는 전통적으로 뛰어난 수비수와 공격수가 착용했던 19번을 이어받는다. 이 번호의 가장 최근 주인은 라파엘 바란으로, 그는 2021년 8월 맨유에 합류한 이후 2024년 5월 은퇴 경기까지 이 번호를 달았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웸블리에서 열린 에미레이츠 FA컵 결승전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은퇴 무대를 장식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웸블리에서 열린 에미레이츠 FA컵 결승전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은퇴 무대를 장식했다.
그 전에는 아마드가 한 시즌 동안 19번을 착용했고, 아카데미 출신 스트라이커인 마커스 래시퍼드도 이전에 이 번호를 사용했다. 제임스 윌슨과 대니 웰벡도 그 계보에 포함된다.
또한 아마드, 래시퍼드, 웰벡 외에도 트레블 우승 멤버 드와이트 요크가 이 번호를 달고 4시즌 동안 66골을 넣은 바 있어, 19번은 골잡이들의 등번호로도 인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음뵈모가 맨유 역사상 단 한 명뿐인 카메룬 출신 필드 플레이어인 에릭 젬바-젬바가 사용했던 등번호를 이어받았다는 사실이다.
또한 아마드, 래시퍼드, 웰벡 외에도 트레블 우승 멤버 드와이트 요크가 이 번호를 달고 4시즌 동안 66골을 넣은 바 있어, 19번은 골잡이들의 등번호로도 인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음뵈모가 맨유 역사상 단 한 명뿐인 카메룬 출신 필드 플레이어인 에릭 젬바-젬바가 사용했던 등번호를 이어받았다는 사실이다.
음뵈모는 브랜트포드와 트루아 시절에도 19번을 사용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이 번호를 달았던 만큼 상징적인 선택이다.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첫 경기는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내 팬들은 아직 경기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해외 팬들은 MU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미국 내 팬들은 아직 경기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해외 팬들은 MU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