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가 지난 일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다.
에릭 바이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맨유에서는 더이상 뛸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남은 두 경기인 허더즈필드 타운과 카디프 시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더욱이, 바이는 아프리카 컵에도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컵은 올해 이집트에서 열리는데 24개 팀과 함께하는 가장 큰 토너먼트이다. 1~2월 대신 유럽의 여름에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경기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바이는 남아프리카, 모로코, 나미비아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아쉽게도 무릎 부상으로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솔샤르 감독은 이번주 일요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센터백 자리 선수 선정에 골치가 아플 상황이다.
필 존스와 크리스 스몰링은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두 선수 모두 체력적인 문제였다. 바이는 현재 출전 불가능한 반면, 린델로프와 로호는 중앙 포지션에 맞는 유일한 수비수들이다.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소식을 더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