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레이 블린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약스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다재다능하고 기술적으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달레이 블린트는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맨유에는 2014년 8월에 합류했다.
블린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이적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맨유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의 다이빙 헤딩을 선보였고, 왼발 크로스로 유명한 달레이 블린트였다.
블린트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지도 하에 당시 준결승까지 갔으며, 맨유에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선수였다.
영국에서 네 번의 시즌을 보낸 블린트는 141번의 출전과 6번의 득점을 맨유에서 기록했다.
그는 4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FA컵 우승인 2016년이 처음이었다. 웸블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연장 시간 승리를 거두며 2-1의 스코어를 기록했던 그였다.
FA 커뮤니티 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건 8월이었고 리그컵 승리를 2017년 2월에 거머쥐었다.
맨유에서 UEFA 유로파 리그 승리를 거둘 때가 가장 멋진 성취였으며, 당시 아약스를 상대로 기록했다. 크리스 스몰링과 함께 센터백을 맡을 때는 중요한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2017/18 시즌 17번의 출전을 했으며 이젠 맨유에서 다시 고향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맨유의 모든 이들이 그의 앞 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