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오는 9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레전드 매치 스쿼드에 합류한다.
불가리아 국가대표팀 출신의 베르바토프는 맨유에서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활약하며 149경기에 출전해 56득점을 했다.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차례의 리그컵, 또 한 차례의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백작'이라는 별명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베르바토프는 우아한 볼터치로 현역 시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2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레전드 매치에서도 활약했으며, 이번 레전드 매치에서도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과 함께 팬들을 기쁘게 할 각오가 되어있다.
'백작'이라는 별명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베르바토프는 우아한 볼터치로 현역 시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2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레전드 매치에서도 활약했으며, 이번 레전드 매치에서도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과 함께 팬들을 기쁘게 할 각오가 되어있다.
베르바토프는 현역 시절인 2008년 10월 셀틱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베르바토프는
베르바토프는
“옛 동료들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어 좋다. 국가대표팀에서 맞붙었던 동료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나도 불가리아에서 아동을 돕는 재단을 16년간 운영하고 있다. 그들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일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맨유와 함께 더욱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옛 선수들도 함께 맨유 파운데이션을 돕고 기금을 마련해 축구를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더 큰 의미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스탄 페트로브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함께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맞선 경험이 있다. 언제나 반가운 얼굴들이다. 축구를 통해 선의의 모금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나도 불가리아에서 아동을 돕는 재단을 16년간 운영하고 있다. 그들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일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맨유와 함께 더욱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옛 선수들도 함께 맨유 파운데이션을 돕고 기금을 마련해 축구를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더 큰 의미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