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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롯, 우리는 발전하고 있다

디오구 달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월 1일 화요일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아쉽게 패한 뒤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유는 전 맨유 선수 앤서니 엘랑가가 5분 만에 터트린 골로 패배했다. 달롯은 맨유의 아쉬운 패배 속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였다.

경기 종료 후 MUTV와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달롯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이 경기를 이기기에 충분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순간들도 있었고,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이 경기를 이기기에 충분한 찬스들을 만들었다고 본다.”


“이런 수준, 이런 경쟁에서는 때때로 작은 방심이나 집중력 부족이 정말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달롯은 맨유가 노팅엄 원정에서 경기 흐름을 잘 통제했다고 느꼈으며, 단 한 순간이 승부를 갈랐다고 보았다.

그는 이번 경기의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다고 느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이어 말했다.

“우리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볼을 점유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경기를 더 많이 통제하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결과 면에서 더 일관성을 갖춰야 하고, 더 많은 경기를 이겨야 한다.”

 
맨유는 이제 일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게 되며, 달롯은 이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우리가 미래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금처럼 행동하고 경기해야 한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그런 경기력은 작은 요소들에서부터 시작된다. 프리미어리그와 가장 큰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만들기 시작해야 하고, 그것을 일관되게 이어가야 한다. 그러면 결과는 자연��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직 조금 더 고통을 겪어야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고 발전하려는 면에서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본다.”
 
달롯과 그의 팀 동료들은 장기적인 관점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지역 라이벌과의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많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건 더비 경기다.”


“우리는 이겨야 하고, 우리 팬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 분위기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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