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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팀을 이끈 달롯

달롯은 빌라 파크에서 열린 경기 후반 내내 주장 완장을 찼다. 전반 종료 전 부상을 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후반전에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의 리더십 그룹 일원인 달롯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맨유 라커룸에서 점점 더 중심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우나이 에메리가 이끄는 상승세의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한 아쉬운 패배 이후에도 성숙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고, 월요일 아침 일찍 캐링턴에 복귀해 추가 미디어 일정을 소화했다. “네, 분명히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라고 달롯은 말했다.

달롯은 빌라 파크에서 열린 경기 후반 내내 주장 완장을 찼다. 전반 종료 전 부상을 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후반전에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의 리더십 그룹 일원인 달롯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맨유 라커룸에서 점점 더 중심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우나이 에메리가 이끄는 상승세의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한 아쉬운 패배 이후에도 성숙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고, 월요일 아침 일찍 캐링턴에 복귀해 추가 미디어 일정을 소화했다.

“네, 분명히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라고 달롯은 말했다.
 
“처음 이곳에 왔던 날을 떠올려보면, 언젠가 이 클럽의 주장 완장을 차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달롯은 2018년 FC 포르투에서 10대 선수로 영입됐고, 팀에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20/21시즌에는 AC 밀란으로 한 시즌 임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세 시즌 동안 리그 경기에서 단 9경기만 결장했으며, 이제 최상위 레벨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경험을 쌓았다.
 
“물론 이곳에서 커리어를 쌓고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클럽에서 선수로서 겪을 수 있는 모든 단계를 경험해왔다는 점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클럽의 기준을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중 한 명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결장할 경우, 박싱데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를 찾는 경기에서 누가 팀을 이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브루노가 없을 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카세미루가 이미 주장을 맡은 바 있으며, 해리 매과이어 역시 몸 상태를 회복하면 후보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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