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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빌라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히기 위해 일요일 웨스트 미들랜드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현재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빌라는 이번 시즌 놀라운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하며 1년 동안 이어온 홈 무패 기록이 깨졌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기억에 남는 박싱데이 대결 당시 2골 뒤진 상황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이는 빌라의 첫 번째 역전패였다.

그 사이 6주 동안 여러 1군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일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치료 테이블로 돌아갔다.
 
안타깝게도 리차는 최소 8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지만 중앙 수비에는 다른 옵션이 있다.

해머스전 승리 당시 해리 매과이어는 마르티네스와 파트너를 이뤘고, 사타구니 부상으로 두 달 만에 복귀한 라파엘 바란과 빅토르 린델로프가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소피안 암라바트는 모로코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활약한 후 경기 당일 스쿼드에 복귀했다., 아론 완 비사카는 다음 차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맨유 선수다.
 
토트넘 홋스퍼전 2-2 무승부 이후 다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완 비사카는 주말 해머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타이렐 말라시아와 메이슨 마운트는 개별적으로 잔디 위에서 훈련을 재개했지만, 사타구니 수술 후 재활 중인 앙토니 마시알은 4월까지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 팀 뉴스

일요일 홈팀 빌라는 에즈리 콘사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완파하는 원정 경기에서 무릎을 삐어 핵심 수비수 한 명이 결장한다.

올가을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콘사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치른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타이론 밍스, 에미 부엔디아, 존 듀란과 함께 에메리 감독의 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오구 카를루스와 클레망 앙글레가 올드 트라포드에서와 마찬가지로 후방에서 파트너를 이룰 수 있지만, 파우 토레스는 부상 후 복귀를 노리고 있다. 풀백 뤼카 디뉴는 12월 26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빌라는 오늘 밤(수요일) 홈에서 첼시와 에미레이트 FA컵 4라운드 재경기를 치르며, 경기 후 스쿼드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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