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리버풀전 선수단 정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핵심 선수들이 결장할 전망이다.

폴 포그바는 지난 9월 12일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지만 포그바는 부상으로 이후 장기간 결장할 전망이다.

마이클 캐릭은 최근 부상으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펠라이니 역시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중 부상을 당해 리버풀 원정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벨기에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주말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이끌었지만 펠라이니는 부상을 안았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가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하고 안더르 에레라 그리고 네마냐 마티치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은 스쿼드는 충분히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듣기로는 펠라이니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다른 선수가 나갈 수 있다. 에레라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모두를 믿는다. 지난 시즌에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는 일이 있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에는 문제가 크게 없을 것 같다”


“한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다른 선수가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기회다. 그리고 그렇게 나서는 선수를 믿는다. 현실에서 숨지 않고 당당히 맞설 것이다”
루카쿠는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대체선수로 복귀했던 시프러스와의 화요일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필 존스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총 14명의 선수가 대표팀을 향해 떠났다. 선수들 중으로 마지막으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세르히오 로메로다. 에콰도르를 상대로 나섰다. 

로호 그리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계속해서 회복 중이며,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키맨인 사디오 마네가 6주째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리버풀의 상황은?

한편 리버풀은 최다 득점자인 사디오 마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6주간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중 부상을 당했다. 더불어 아담 랄라나는 카타르를 방문해 전문가를 만나 재활을 논의했다.

리버풀은 또한 수비수인 나다니엘 클라인과 데얀 로브렌이 등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인 아담 랄라나는 카타르에 있는 상황이며, 지난 시즌의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 듀오인 쿠티뉴와 피르미누는 브라질로 날아가 A매치를 소화했다. 칠레와의 경기를 끝으로 팀에 복귀한다.

WHAT ABOUT LIVERPOOL?

Liverpool will be without top scorer Sadio Mane, who is facing up to six weeks on the sidelines after sustaining a hamstring injury on international duty. The important forward was substituted late on in Senegal's 2-0 World Cup qualifying win over the Cape Verde Islands last weekend.

Jurgen Klopp's side also look set to be without defenders Nathaniel Clyne and Dejan Lovren with back problems, while influential midfielder Adam Lallana has reportedly visited a specialist in Qatar to step up his rehabilitation from a thigh injury he suffered in pre-season.

Brazil duo Phillipe Coutinho and Roberto Firmino have completed a long journey back to Merseyside after featuring in their country's 3-0 World Cup qualifying victory over Chile on Wednesday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