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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AF 어워즈 수상한 에릭 바이

맨유의 수비수이자 아이보리 코스트의 국가대표인 에릭 바이가 아프리카 베스트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컨페더레이션 오브 아프리칸 풋볼(CAF)의 2018년 어워즈가 화요일 밤 세네갈에서 열렸다.

에릭 바이는 모로코와 유벤투스의 수비수인 메드히 베나티아와 함께, 2018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아프리카 중앙 수비수 페어로 선정되었다. 

작년, 에릭 바이는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5번의 경기를 뛰었으며,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가 그의 첫 국가대표 득점을 기록한 경기로 4-0의 스코어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아프리카의 베스트 11 #AiteoCAFAwards18 pic.twitter.com/FQhnsncR0d

  - CAF (@CAF_Online) 2019.01.08

바이는 베스트 11 내 유일한 두 명의 아이보리 코스트 인으로, 또 다른 선수로는 토트넘의 풀 백인 서지 오리에가 있다.

에릭 바이는 맨유의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와 합류했으며, 빅토르 린델로프는 11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스웨덴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에릭 바이, 수상을 축하합니다. 

  2018년, 올해의 아프리카 팀에 선발된 것이 저에게는 정말 영광입니다. 제 친구인 @Serge_Aurier와 함께 11인에 오른 것도 매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pic.twitter.com/zS1xtO9lgn

— 에릭 바이 (@ericbailly24) 2019.01.09

아프리카 베스트 11: 데니스 온양고(우간다/마멜로디 선다운즈); 서지 오리에(아이보리 코스트/토트넘), 메드히 베나티아(모로코/유벤투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나폴리); 토마스 파티(가나/아틀래티코 마드리드), 나비 케이타(기니/리버풀), 리야드 마레즈(알제리/맨시티);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가봉/아스널), 사디오 마네(세네갈/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