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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FA컵 준결승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코벤트리와의 에미레이츠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웸블리에서 코벤트리와 맞붙는다. 승리시 결승에서 첼시 또는 맨시티와 맞붙는다.

맨유 출신의 마크 로빈스 감독이 이끄는 코벤트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맨유는 몇몇 부상과 마주하고 있다. 특히 수비 라인에 집중된 상황이다. 하지만 총력을 기울여 텐 하흐 감독의 두 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맨유는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그리고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하지만 전방에서는 약간의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안토니, 스콧 맥토미니가 활약 가능하다. 앞서 본머스전에 결장했다. 맥토미니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해리 매과이어 역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와 맥토미니가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맥토미니는 한 주 내내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수요일 조금 하고 오늘은 전체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안토니는 한 주 내내 훈련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매과이어는 본머스전에 힘들게 경기를 소화했다. 문제가 있었다. 작은 부상이고, 이번 주는 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오늘은 팀 훈련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했다.

2016년 에버턴과의 FA컵 준결승 당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던 앙토니 마시알은 아직 출전이 불가능하다.
코벤트리의 선수단 소식

코벤트리는 미드필더 케이시 팔머가 출전하지 못한다. 징계가 사유다.

동료 미드필더인 제이미 앨런은 벤치에 있을 수 있다. 지난 2월 부상으로 공백을 가졌다. 매티 고든 역시 출전 가능하다. 지난 버밍엄시티전에 교체 출전했다.

일본인 윙어 타스히로 사카모토는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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