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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선수들의 유로 대회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8명이 유로 2024 대회에 나선다. 대회는 금요일 독일에서 개막한다.

통산 17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960년에 창설됐다. 다양한 역사가 존재하고, 맨유 선수들이 그 중심에 있다.

피터 슈마이켈(1992)과 파비엔 바르테즈(2000)가 맨유 소속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루크 쇼(2020)가 맨유 선수로는 마지막 득점자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록들이 있다.
최다 출전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맨유에서 두 차례 생활한 바 있는 호날두는 올해 39세다. 여전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포르투갈 소속으로 대회 6회 출전을 기록한다. 첫 대회가 이미 20년 전의 일이다. 2004년 그리스 대회 당시 개최국에게 개막 패배를 안긴 득점의 주인공이 호날두다. 2016년 우승을 포함, 25경기에 활약했다.
최다 득점 기록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14골을 기록했다. 유로 2020에서 5골을 넣었고, 골든 부트를 받았다. 당시 활약은 헝가리, 프랑스를 상대로 두 골씩을 넣었는데, 예전 최다 득점자인 미셀 플라티니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종전 최고령 출전자는 2008년 오스트리아의 이비카 바스티치로 38세의 나이로 출전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최다 도움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시 최다 도움 기록을 가지고 있다.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데이비드 베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카렐 포보르스키는 유로 1996 당시체코 소속으로 활약하며 8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입단은 그 이후다. 
최다 무실점 기록

에드빈 판 데르 사르 역시 1996년 부터 2008년 까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대회에서 활약하며 16경기를 소화했다. 2000년과 2004년 네덜란드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총 9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후 스페인의 이케르 카시아스가 동일 기록을 세웠다. 
 
판 데르 사르
가장 빠른 결승 득점 기록 

유로 2020 결승 당시 잉글랜드의 루크 쇼가 경기 시작 117초만에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했다. 키에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종전 기록은 1964년 추스 페레다의 기록이다. 삼사자군단은 당시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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