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에 나서는 맨유 선수들

12명의 맨유 선수들이 Aon 훈련장을 떠나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국가대표의 임무를 띄게 되었다.

국가대표로 뛰는 맨유 선수들은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 아프리카 컵 예선, 각종 친선 경기를 10일동안 뛰게 된다. 이번 기간 동안의 경기와 선수들의 일정을 모아보았다...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지오 로메로가 맨유에선 유일하게 아르헨티나 스쿼드에 임하는 선수이다.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는 부상에서 계속해서 회복중이기 때문에 이번 스쿼드에 제외되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의 경기를 두 번 치르게 된다. 

벨기에: 마루앙 펠라이니는 이번 스쿼드에 지명되지 않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맨체스터 더비 전에서 대체선수로 임하며 부상으로 인한 세 경기 제외 이후 복귀한 루카쿠이다. 루카쿠는 마르테즈 감독의 벨기에 팀에서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임하게 되며 아이슬란드와 스위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칠레: 알렉시스 산체스는 칠레 스쿼드에 지명을 받았으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11월 17일에 치르며, 4일 후엔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에콰도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갈 예정이다. 11월 16일 페루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21일에�� 파나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유의 주장인 발렌시아는 지난 7번의 맨유 경기를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으며, 브레이크 기간 이후 체력을 끌어올려 계속해서 임할 예정이다.

영국: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최근 영국 스쿼드에 지명을 받았다. 미국과의 친선경기, 그리고 UEFA 네이션스 리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래시포드는 지난 국가대표 4번의 경기에 출전한 중 3번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린가드는 지난 달엔 부상으로 지명받지 못했다. 영국은 웸블리에서 미국을 맞게 된다. 영국 팀은 크로아티아와 UEFA 네이션스 리그 A4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프랑스: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이 디디에 감독의 부름을 받았었다. 네덜란드,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프랑스 팀은 로테르담에서 UEFA 네이션스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며, 4일 후 파리에서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이보리 코스트: 에릭 바이가 아이보리 코스트 스쿼드에서 아프리카 컵 예선전을 기니와의 경기로 치르게 된다. H조 2위에 머무르고 있는 아이보리 코스트 팀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서 다음 해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네 번의 경기에서 7점의 승점을 기록중이다. 에릭 바이는 첫 득점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기록했다. 

스코틀랜드: 스콧 맥토미네이가 마지막 부름을 받아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임하게 된다. 알바니아와의 원정 경기, 이스라엘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맥토미네이는 23인 스쿼드에 원래는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네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이번 스쿼드에 참여하게 되었다.

세르비아: 네마냐 마티치가 세르비아 스쿼드로 돌아와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달에는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엔 C4 조별 리그에 뛰게 되며 현재 4번의 경기에 2번의 승리와 2번의 무승부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다비드 데 헤아가 37번의 국가대표 출전 중 17번의 클린 시트를 추가하게 될지 그 여부가 기대된다. 스페인 팀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페인 팀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조 1위를 확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3일 후엔 보스니아와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스웨덴: 빅토르 린델로프가 다시 한 번 스웨덴 스쿼드에 뛰게 된다. 두 번의 UEFA 네이션스 리그 조별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터키와의 원정, 러시아와의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