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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네예, 뉴포트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하비브 오군네예가 2025/26시즌 동안 리그 투 소속 뉴포트 카운티로 임대 이적했다.

19세의 오른쪽 풀백 오군네예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아카데미 각 연령대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프리미어리그2, EFL 트로피, UEFA 유스리그, FA 유스컵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했다.

이러한 대회에서의 활약과 잉글랜드 유소년 대표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2024년 2월 28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끌던 시절 FA컵 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1군 소집을 받았다.
 
오군네예
그 이후에도 몇 차례 더 1군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됐지만, 아직 공식 경기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지난 여름 노르웨이에서 열린 로센보리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는 출전한 바 있다.
런던 출신의 오군네예는 이번 뉴포트 이적을 통해 지난 시즌 종료 후 맨유 U21팀 수석 코치직을 떠난 데이브 휴스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하비브의 새로운 시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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