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해리 아마스 맨유 성인 팀 데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아마스가 일요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클럽의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8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마스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69분에 교체 투입되어 첫 성인팀 경기에 나섰다.

2023년 6월 왓포드 아카데미를 통해 맨유에 입단한 레프트백으로 주로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했다.
아마스

해리 아마스는 2024 투어 당시 미국에서 열린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레알 베티스와의 3-2 승리에서 아마드의 득점을 도왔던 바 있다.

아마스는 이번 시즌 맨유 아카데미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18세 이하 팀의 아담 로렌스 감독도 아마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골잡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후벵 아모링이 왼쪽 윙백으로 배���한 아마스는 레스터 원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클린 시트를 지켜냈다.
 
에이든 헤븐이 계속 늘어나는 맨유의 부상자 명단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잉글랜드 17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된 해리 아마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해리 아마스는 맨유 아카데미를 졸업한 253번째 1군 선수가 되어 팀 동료인 가르나초, 토비 콜리어, 치도 오비처럼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