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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참사 추도 계획

2월 6일 목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8명과 관계자 3명을 포함해 23명이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뮌헨 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남자, 여자, 아카데미 경기에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희생자들을 영원히 마음속 깊이 기리고 있다.

또한 기념일 당일에는 올드 트라포드와 뮌헨에서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매치데이 헌화

후벵 아모링과 마크 스키너는 각 경기 당일 클럽을 대표해 킥오프 전에 기념 화환을 놓으며 헌화를 이끌었다. 선수들도 검은 완장을 차고 경의를 표했다.

맨유 남자 팀은 2월 2일 일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뮌헨을 기억했다. 경기장에는 조기가 게양되었고 버스비의 아이들 가족들도 경기에 참석했다.

경기 당일 12:00 GMT에 뮌헨 시계 아래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아카데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 대표들의 시와 노래, 낭독이 이어졌다.

팬들은 킥오프 15분 전에 연주되는 플라워 오브 맨체스터를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자리에 앉기도 했다. 퇴장 시 스트레트포드 엔드 하단에는 We'll Never Die 서퍼 배너가 걸려 있었다.
 
맨유 여자팀이 치른 기념일에 가장 가까운 홈 경기는 1월 26일 일요일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맨유의 여자 팀은 뮌헨을 기렸다.

노스 스탠드는 뮌헨 깃발로 장식되었고 서포터들은 일찍 경기장에 도착하여 플라워 오브 맨체스터 헌정식을 가졌다.

뮌헨 참사 추모 행사

2월 6일 목요일, 뮌헨과 올드 트라포드에서 추모식이 열립니다. 맨체스터 뮌헨 메모리얼 재단이 맨체스터 플라츠에서 팬 참여 디렉터인 릭 맥개와 클럽 홍보대사 앤드류 콜과 함께 행사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 예배는 오후 1시 45분(GMT)에 시작한다.

서포터들은 이날 오후 MUTV를 통해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맨유
올드 트라포드에서 14시 45분(GMT)부터 67주년 기념 예배가 열리며, 서포터들은 오후 2시 40분에 뮌헨 시계 아래에 모일 수 있다.

로이 카바나 MBE가 버스비의 아이들에 대한 추억으로 시작하고, 전 맨유 선수 알렉스 스테니가 클럽이 어떻게 1968년까지 애도, 회복, 재건되었는지 공유할 계획이다. 13세 이하 팀 소년 소녀 대표들이 예배에 참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이 시를 낭송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각 성인 팀 대표, 아카데미 측 및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포터들이 머물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스트레트포드 엔드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스위트룸이 예배 후 개방되며, 차/커피가 제공된다. 편집 팀원들과 함께 버스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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