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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매거진

클럽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의 최신호가 오늘(수요일) 발행됐다. 이번 호는 2025/26시즌 어웨이 킷 공개 일정에 맞춰 특별히 준비되었다.

신상 화이트 아디다스 유니폼 출시와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인물은 마테우스 쿠냐다. 쿠냐는 이번 주 토요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개막전에서 이 유니폼을 처음 입고 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호에는 새 유니폼과 쿠냐 관련 콘텐츠가 모두 실려 있다. 특히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은 그의 클럽 입단 환영 인터뷰 전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쿠냐는 이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서의 소속감을 분명히 드러낸다.

쿠냐는 영광스러운 10번을 받게 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번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로 웨인 루니를 언급했다.
 
쿠냐와 함께 유망한 파라과이 출신 신예 디에고 레온이 새롭게 합류한 것을 계기로, 이번 호에서는 맨유 역사 속 해외 출신 선수들을 조명한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아일랜드를 제외한 지역에서 맨체스터를 축구의 고향으로 삼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총 21페이지에 걸쳐 맨유로 향한 해외 이적의 흐름이 소개되며, 에릭 칸토나, 피터 슈마이켈, 올라 군나르 솔샤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굵직한 이름들의 활약상이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해당 특집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출신지별로 정리한 상세 지도도 수록되어 있다. 스페인 국기 아래에는 총 7명의 선수가 소개되어 있으며, 그중 후안 마타는 별도의 지면에서 소개된다. 마타는 맨체스터 국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비바 스튜디오에서 공동 기획한 전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호에는 마타 외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또 한 명의 미드필더가 등장한다. 바로 최근 기사작위를 받은 데이비드 베컴이다. 매거진의 ‘By Numbers’ 코너에서 그의 커리어가 숫자로 조명된다.
 
이 외에도 100페이지 분량의 이번 매거진에는 클럽 역사, 팬 콘텐츠, 그리고 2025/26 시즌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려 있다. 여름 투어 프리뷰, 새 시즌 전체 일정 월별 소개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준비돼 있다.

놓치기 아까운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8월호는 현재 각지의 서점과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 구매 및 정기 구독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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