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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들의 A매치 활약상

베냐민 세슈코와 아마드가 금요일 각각 슬로베니아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세슈코는 슈토지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 맨유 선수 앤서니 엘랑가가 전반에 스웨덴의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시작 직후 산디 로브리치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막판 야신 아야리가 스웨덴의 리드를 되찾았지만, 종료 직전 맨유의 여름 이적생 활약으로 승점 3점은 좌절됐다.

세슈코가 두 명의 수비수를 이겨내고 머리로 공을 떨궜고, 이사크 힌의 등에 맞고 흐른 공을 잔 비포트니크가 골대 안으로 강하게 차 넣었다.

슬로베니아는 월요일 스위스와 두 번째 예선을 치른 뒤 세슈코가 맨체스터로 복귀할 예정이다.
 
또 다른 월드컵 예선에서는 아마드가 코트디부아르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는 바쿤 바요의 전반 3분 선제골이 승부를 갈랐으며, 아마드는 오른쪽에서 선발로 나서 67분간 뛴 뒤 전 아스널 공격수 니콜라스 페페와 교체됐다.

한편, 패트릭 치나자에크페레 도르구는 덴마크의 스코틀랜드전(0-0 무승부)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잉글랜드 U-20 대표팀은 이탈리아에 1-2로 아쉽게 패했으며, 에이든 헤븐이 선발로 출전했다. 또한 맨유에서 각각 슈루즈버리 타운과 노샘프턴 타운으로 임대된 엘리 해리슨과 이선 휘틀리도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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