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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탐 : 마르티네스의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

아프 스탐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적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리산드로가 2023/24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탐처럼 마르티네스가 공격적인 센터백이다. 스탐은 리산드로의 볼 소유 능력과 전진 패스 플레이에 대한 열망이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원하는 팀 플레이 방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오늘(월요일) 5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스탐은 VAR이 심각한 반칙을 잡아내는 현대 경기에서는 여전히 절제된 공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스탐은 마르티네스가 팀에 많은 다른 퀄리티를 가져다준다고 강조하며, 텐 하흐 감독이 리산드로를 잉글랜드로 데려오기로 결심했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스탐은
“마르티네스는 아주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리그와 상대팀, 그리고 상대팀의 플레이 방식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 그는 매우 훌륭하고 침착하게 공을 쥐고 플레이했다. 미드필드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자유를 찾아냈다. 그의 패스는 아주 아주 훌륭하다.”

“수비적으로 가장 큰 선수는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일대일과 몸싸움에서 매우 영리하게 플레이한다. 그는 자신의 몸을 잘 활용하고 있다.”

“포지셔닝이 좋아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부상에서 회복해서 돌아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주변에 그를 도와줄 선수들도 있어야 한다. 이는 모든 포지션의 모든 선수에게 중요하다.”
 
현대 축구는 스탐과 그의 동료들이 1999년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 맨유에서 어떤 몸싸움을 벌여도 이길 수 있을 만큼 강했을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하지만 마르티네스가 보여준 전투적인 성격은 여전히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여전히 맨유 팬들의 큰 존경을 받고 있는 특성이다.

마르티네스는
“현재로서는 VAR을 의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웃으며 말했다. “예전처럼 더 이상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때때로 상대를 살짝 노크하거나 잡아당길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카메라가 많아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여전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격성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공격력이 뛰어나고 타이밍이 적절하다면 수비수로서 여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격성이 부족하거나 상대 선수를 밀착해서 막지 못하면 [공격] 선수들이 쉽게 공격 기회를 열어 결정적인 패스를 받거나 골을 넣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여전히 공격적으로 ��직여야 한다.”

“우리가 '공격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때때로 공격적이기 때문이다. 파울을 많이 하는 것이 공격적인 것이 아니다. 공격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서 타이트하고 밀착하여 상대가 틈을 벌리고 동료 선수를 찾을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주 오슬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 승리에 선발 출전하며 지난 시즌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당한 발 부상에서 복귀했다.

마르티네스는 수요일 오후 BT 머레이필드에서 열리는 리옹과의 경기에 다시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시간으로 오후 2시에 킥오프하는 이 경기는 MUTV, 맨유닷컴, 맨유 앱에서 생중계한다.

티켓 정보

7월 19일 수요일 14:00 BST에 머레이필드에서 열리는 맨유 대 리옹 경기 티켓은 Ticketmaster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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