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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란드, 맨유 떠나 레인저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활약한 잭 버틀란드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로 영구 이적한다.

30세의 버틀란드는 지난 1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맨유로 임대를 떠나왔다.

버틀란드는 이번 임대 종료 시점에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조항은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 날인 7월 1일 부터 발효된다.

 

버틀란드는 짧은 맨유 생활 동안 경기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골키퍼 포지션에 큰 힘이 됐다. 바쁜 시즌에 최고의 골키퍼진을 구성하는데 보탰다.

버틀란드는 경기 명단에 20회 포함되었는데, 유로파리그, FA컵, 프리미어리그를 가리지 않았다. 또한 카라바오컵 결승에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최근 맨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어린 시절 부터 맨유의 팬이었던 버틀란드는 올해 초 맨유에 입단하며 어린 시절의 꿈이 이뤄졌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대단한 경험이었다”
라며

“집에서 보는 것과 선수로서 이곳의 규모를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정말 맨유가 어떤 팀인지 다시 볼 수 있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 까지는 정말 상상하지 못할 일이다”라고 했다.
“정말 기대가 됐고 한동안 그랬다”


“기대 이상이었다.정말 내가 이상 한 것 보다 더욱 거대했다”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버틀란드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날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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