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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코린치안스 입단린치안스 입단

제시 린가드가 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로 이적하며, 맨유 시절 팀 동료였던 멤피스와 재회하게 됐다.

코린치안스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4경기를 치른 현재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있다. 린가드는 공격진 강화를 위한 자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1월 FC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뒤 여러 제안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코린치안스를 새로운 행선지로 선택했다.

린가드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뛰는 첫 번째 잉글랜드 선수가 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시 린가드는 어린 시절부터 몸담았던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에 출전해 35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FA컵 결승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터뜨린 결승골은 그를 맨유 역사에 영원히 남을 선수로 만들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네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FA컵, 카라바오컵, UEFA 유로파리그, 커뮤니티 실드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세 대회 결승에서 직접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1년 1월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9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후 2022년 자유계약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의 생활은 12개월 만에 마무리됐고,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K리그 구단 FC서울로 이적했다.

서울에서 린가드는 67경기에 출전해 19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기도 했다.

맨유 출신인 린가드는 이제 브라질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는 과거 맨유 선수들도 몸담았던 코린치안스에 합류하게 됐다.
린가드는 등번호 77번을 달고 뛰게 되며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들이 ‘고 코린치안스! 고 코린치안스!’라고 외치는 걸 봤어요. 팬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의 훈련 시설도 훌륭하고, 선수들 역시 따뜻하게 맞아줬어요. 감독과 디렉터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첫인상은 정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빨리 경기에 뛰고 싶습니다.”


린가드의 옛 팀 동료였던 멤피스는 2024년 코린치안스에 합류했으며, 카를로스 테베스 역시 2006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 한 시즌 동안 이 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린가드의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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