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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유벤투스전 승리 반응

유벤투스 원정 경기 승리를 맞은 무리뉴 감독은 맨유 팀에 자랑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맨유는 5분을 남겨두고 역전승을 거뒀다. 후안 마타의 프리킥과 상대팀의 자책골이 있어 경기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던 맨유였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 A 우승을 7번이난 했던 팀이었지만, 이에 밀리지 않았으며, 맨유가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후 감독의 인터뷰를 만나보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아주 좋은 경기였습니다. 수준도 높았고요. 마지막은 상관 없습니다. 경기는 정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줬고요. 득저 ㅁ이후, 5분의 시간이 있었는데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유벤투스 존중한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길에, 관중들이 저를 90분동안 모욕했습니다. 전 그러지 않았고요. 아주 작은 부분만 돌려준 겁니다. 인터 팬들을 잘 알고 있고,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를 존중합니다. 선수들도 감독도, 모든 것을 존중합니다. 실력도요. 정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경기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가 그만한 실력에 올랐다

“몇몇 우리 선수들은 홈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약간 풀이 죽은 듯이 보였습니다.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물론 우리와는 다른 포텐셜을 상대가 가졌지만, 모든 이들이 그들의 야망이 우리와 다른 걸 알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안정적인 상황이었죠. 마지막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필요한 걸 우리가 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상황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상대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컨트롤을 잘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전반전 한 번의 기회만 가졌고, 모든 것이 컨트롤 하에 있었습니다.”

호날두의 스트라이크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물론 입니다. 강한 팀이고 엄청난 선수들이 있죠. 호날두가 득점을 했고, 패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중앙 수비수들에게요. 수준 높은 패스였습니다. 그들의 파워를 보여주었고 실력도 보여줬습니다. 그 때는 정말 환상적인 변화를 가져올 놀라운 벤치가 있었습니다.”

린델로프

아직 할 일이 남았다

“큰 승리를 거뒀지만, 승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멋진 팀과 겨루었고, 유벤투스 같은 홈에서 기록을 냈습니다.”

“우린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번의 파이널 경기를 치르고, 한 번만 남았는데요. 영 보이즈와의 파이널에서 이기면, 제 생각엔 영 보이즈와의 경기 승리도 예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로 갈 수 있겠죠. 제 시간에 도착했으면 합니다. 우린 늦지 않았어요. 좋은 에스코트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경찰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셨고, 영 보이즈와의 경기를 이제 준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