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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즈필드전 감독 반응

FA컵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만족한 무리뉴 감독의 모습이었다.

맨유는 지난 경기에서 뉴캐슬과의 경기 패배 이후, 이번 경기를 준비해왔으며, 다시 승리로 돌아왔다. 루카쿠의 2 득점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후안 마타의 논란이 많았던 득점도 있었으며, 전반전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다.

승리에 대한 결과로 다음 달 컴피티션의 8강 경기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후 감독의 인터뷰를 만나보자...

어려운 경기였다
“우린 어려울 거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시작이 좋았습니다. 후반전 두 번째 득점이 잇었고요. 경기를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그 순간에 컨트롤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카운터 어택이 좋았고, 두 번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괜찮았어요. 키퍼 앞에서 두 번의 골드, 좋은 결정, 좋은 슈팅, 득점, 그리고 중요한 득점이었죠.”
컵 진출에 대해 기쁘다
“준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에서 이겨서도 그렇고요. 패배 이후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경기들은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것도 말이죠.”


허더즈필드에 대한 신뢰와 맨유의 수비
“경기는 어려웠습니다.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때와는 분명히 다른 접근을 하고 있었어요. 상대 코치 데이비드 와그너는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나아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렇게 했죠. 전반전 대부분의 시간이 공격적이었고 위험했습니다. 상대가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압박을 가했죠. 린델로프와 크��스가 그랬습니다. 정말 정말 어려웠지만 좋은 경기였습니다. 후반전엔 우리가 컨트롤 했습니다. 득점을 했고 후반전 남은 시간동안도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정말 좋았죠.”
포그바가 세비야 전엔 참여할까
“포그바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의사를 아직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좋은 전술 세션을 자겼고 이후 새로운 팀으로 준비해야 했습니다. 캐릭이 포그바를 대체했습니다. 포그바는 4-3-3의 왼쪽에 갈 것이었습니다. 마티치가 6번으로 뛰었고 스콧과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마티치를 왼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가장 좋은 포지션은 아니었죠. 캐릭은 포지션 상으로 6번이었습니다. 이제 포그바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고 왜 그가 충분치 않았는지도 들어봐야죠. 수요일에 기용가능한지도 이를 통해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다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