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아스널전 팀 소식

주제 무리뉴 감독이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팀 소식을 알렸다 네마냐 마티치는 경기에 뛸 수 있을까? 아직 상황을 봐야 한다. 그래도 원정에는 동참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주말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네마냐 마티치의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직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원정에는 동행한다.
마티치는 왓포드전 당시 55분간 활약한 후 근육 문제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당시 맨유는 4-2 승리를 거뒀다.

마티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 중인데, 맨유의 입장에서는 아스널전 승리를 통해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줄여야 한다. 

“마티치가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팀과 함께 아스널 원정에 간다. 일단 노력해보고 뛸 수 있기를 바라지만 준비가 될지는 모르겠다”
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필 존스, 에릭 바이 역시 아스널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알렸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지난 주 왓포드전에 불참했다.
마티치는 주중 부상을 당했다.
맨유의 아스널 다음 상대는 CSKA 모스크바다. 맨유는 대패만 피하면 되는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 선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난 언제나 가용한 최고의 팀을 구성하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역시 이겨야 한다”


“일단 잊고 한 경기 한 경기를 잘 치르겠다. 가장 중요한 경기는 바로 다음 경기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일단 아스널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이 윔블던 테니스를 비유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의 질주를 1980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비유했다. 무리뉴 감독은 “한 번에 한 경기씩 치른다. 어제는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영화 속 감독이 자신의 선수에게 한 번에 한 경기. 1점, 1점만을 생각하라고 했다. 나도 내 선수들에게 다음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하라고 할 것이다”


“다음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앞서 어떤 일이펼쳐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지금의 경기에 충실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아스널이다. 우리 앞에 어느 팀이 있고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상관이 없다. 그냥 아스널전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