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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전 패배, 감독 반응

무리뉴 감독은 이번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선 맨유가 질 수 없는 경기였다 언급했다.

맨유의 트로피 수비는 브리스톨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MUTV와 스카이 스포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 주요 내용을 만나보자...

'져서는 안될 경기였다'
“질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패했죠. 상대가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운과 싸웠죠. 상대는 아무도 득점을 기대하지 않을 때 득점했습니다. 우리가 가장 강한 팀일 때 득점을 했고요. 전반전에 우린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요. 우리 선수들이 하루 더 오피스에 있었다면, 오피스에 오고싶지 않았겠지만요. 하지만 우린 팀이에요. 기회가 있는 팀이죠. 모든 이들이 우리 득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포스트를 두 번이나 맞추었어요. 강한 팀이었습니다. 상대 팀은 우리가 반응할 틈 없이 득점했습니다.”
브리스톨 시티의 빅 데이
“상대 팀에게는 빅 데이 였습니다. 빅 팀들과의 경기였고요. 항상 위험이 따르고 조언에 조언에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수준이 달랐습니다. 집중력도 동기부여도요. 이런 일이 있기도 하죠. 상대 팀은 훌륭했습니다. 거의 살려고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축구에 있어 멋진 날이었습니다. 낮은 리그에 있는 팀이 이겼으니, 그들에겐 빅 데이죠.”


'선수들이 프로였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지난 경기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거고, 다음 경기에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란 말입니다. 상대는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고, 두 번의 경기를 더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선수들에게 뭐라 하고 싶진 않네요. 제 생각에 우리 선수들은 프로였어요. 경기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태도나 책임감이 없었다, 프라이드가 없다는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상대가 1-0을 만든 후 두 번째 득점을 할 때까지 우리가 기회를 못 찾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