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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호주에서 새로운 팀으로

후안 마타가 새로운 팀에 합류했지만 여전히 호주에 머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전 맨유 미드필더 마타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를 떠나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했다.

A리그 내에서의 이적을 통해 그는 호주에서의 여정을 이어가며, 3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눈부신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비셀 고베(일본)에서의 활약은 그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이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음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시절 그는 탁월한 기술력을 지닌 선수로 항상 기억될 것이다.
“저는 단순히 출전 시간을 원해서 요구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이 클럽에서 에너지를 정말 강하게 느꼈습니다. 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이 팀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돕고, 호주 축구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클럽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멜버른에 오게 되어 기쁘고, 리그에서 가장 존경받는 클럽 중 하나의 일원이 되어 멋진 팬들과 함께 뛰게 된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정말 특별한 클럽이고, 저를 환영해 주시고 시즌 내내 응원해주신 것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마타는 올여름 맨체스터에서 열린 ‘Football City, Art United’ 전시를 위해 다시 도시를 찾았고, 세계 각국을 다니고 있음에도 여전히 맨체스터가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은 멜버른 빅토리에서의 마타의 행운을 기원하며, 곧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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