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이누 '오직 승리를 향해 달렸다'

코비 마이누가 리버풀과의 경기 후 밝힌 승리 소감!

코비 마이누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전 3-2 승리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이 후반 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스트렛포드 엔드 앞에서 터진 마이누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은 맨유는 이번 결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등번호 37번은 팀이 결코 여기서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만 보고 있다”
고 21세의 마이누는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하고, 또 승리하고, 계속 승리하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와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데 이어 리버풀전까지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는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리그 10번째 승리다.

마이누는 최근 자신의 상승세에 있어 캐릭 감독의 공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약은 결국 맨유와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최근 제 경기력에는 감독님의 영향이 정말 컸다”
고 마이누는 인정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감독님을 따르고 싶고, 감독님을 위해 싸우고 싶고,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고 싶다. 오늘 우리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마이누의 득점은 그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첫 성인팀 골을 넣은 지 2년여 만에 나온 것이었고, 같은 상대를 상대로 같은 골대에서 기록된 골이었다. 팀의 최대 라이벌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순간 속에서도, 그에게는 되돌아볼 만한 특별한 장면이었다.

“그동안 골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경기에서 득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관중석에서 가족들도 보였다. 이곳에서 뛸 수 있고, 이곳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아카데미 시절에는 티켓을 받아서 저 자리(가족들이 있던 곳)에 앉아 경기를 보곤 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이런 순간을 늘 꿈꿔왔다. 어린 시절의 나는 지금 이 순간을 보고 정말 기뻐했을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