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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의 상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레니 요로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달 초 아스널과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된 요로는 이후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당시 그는 에이든 헤븐과 교체됐다.

그러나 이 젊은 수비수는 금요일 캐링턴에서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네 명의 선수도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세 요로는 최근 MUTV의 마크 설리번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훈련에 복귀했고 통증도 없어요.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요로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맨유에서 21경기에 출전했으며,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다시 경기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성공을 노리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리옹과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부상 회복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솔직히 말해서, 클럽 내 모든 사람들이 저를 도와줬습니다. 시즌 중 부상을 당했을 때, 의료진, 선수들, 팬들 모두가 저를 응원해 줬고, 이런 도움은 큰 부상을 당했을 때 정말 필요합니다. 저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어요.”
한편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다음 주 화요일(현지시간) 노팅엄을 상대로 다시 리그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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