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름 이적시장의 변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올 여름 이적시장의 변화에 대해 동의했다.

올 여름에는 FIFA 클럽 월드컵이 개최된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출전하는데 이로 인해 올 시즌의 기한이 10일 연장된다.

전통적으로 7월 까지는 선수들의 이적이 시작되지는 않는데, 올해에는 6월 초반에 이적시장이 시작된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늘 2025년 여름 이적 시장 일정에 합의했다”
고 성명이 발표됐다.

“이번 이적 시장은 FIFA 클럽 월드컵과 관련된 예외적인 등록 기간으로 인해 6월 1일(일)부터 6월 10일(화) 사이에 조기 개장한다.

그 후 6월 16일(월)에 다시 열리며, 9월 1일(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적 시장은 약 일주일 동안 닫혔다가 다시 열려, 9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때쯤이면 2025/26 시즌이 이미 시작된 상태일 것이다.

새 시즌의 경기 일정은 6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개막전은 8월 15일(금) 또는 8월 16일(토)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의 첫 두 번째 영입을 확정하며, 파트리크 도르구와 에이든 헤븐을 마감일 전에 영입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선수 영입과 방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