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부임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양 팀 모두 끝까지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70분, 로베르트 산체스가 박스 안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을 넘어뜨린 후 얻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박스 앞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첼시의 동점골을 넣었다.
첼시전 맨유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에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 중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를 소개한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70분, 로베르트 산체스가 박스 안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을 넘어뜨린 후 얻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박스 앞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첼시의 동점골을 넣었다.
첼시전 맨유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에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 중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를 소개한다...
모로코 국가대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37%의 득표율로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90분 내내 경기장 양쪽 끝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인 풀백 마즈라위의 활약은 경기의 개방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올드 트라포드 안팎에서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아약스 출신 수비수 마즈라위가 경기에 미친 영향력을 실감했을 테지만, 통계 수치 역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경기장 내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드리블(5회), 가장 많은 태클(4회)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경합(13회)에서 승리하는 등 진정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90분 내내 경기장 양쪽 끝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인 풀백 마즈라위의 활약은 경기의 개방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올드 트라포드 안팎에서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아약스 출신 수비수 마즈라위가 경기에 미친 영향력을 실감했을 테지만, 통계 수치 역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경기장 내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드리블(5회), 가장 많은 태클(4회)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경합(13회)에서 승리하는 등 진정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마즈라위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브루노 페르난데스(29%)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골 외에도 경기 내내 창의적인 활약을 펼치며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찬스(4개)를 만들어내는 등 중원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9%)와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6%)도 주목할 만한 득표율을 보였지만 마즈라위와 페르난데스가 다소 앞선 득표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골 외에도 경기 내내 창의적인 활약을 펼치며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찬스(4개)를 만들어내는 등 중원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9%)와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6%)도 주목할 만한 득표율을 보였지만 마즈라위와 페르난데스가 다소 앞선 득표율을 기록했다.
마즈라위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받은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맨유 커리어의 순조로운 출발을 인정받은 결과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마즈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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