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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선수단 부상 소식

리버풀과의 세 명의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안더르 에레라, 후안 마타 그리고 제시 린가드가 부상으로 전반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이들은 주중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맨유는 2015년 1월 뉴캐슬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전반에 썼다.

에레라는 20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로 교체되었다.
에레라
5분 후에는 후안 마타가 제임스 밀너와의 경합에서 부상을 당했다. 마타는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 기회를 수 차례 막으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린가드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15부난에 린가드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려왔다. 교체 투입 후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전반 40분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마타

맨유, 리버풀과 0-0 무승부

솔샤르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르쿠스 래시포드 역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축구를 하다 보면 놀랍지 않은 일이다. 언제나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전반에만 세 명의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래시포드 역시 부상이다. 초반에 부상을 당했다. 첫 번째 태클이 날아들었을때 말이다”


“첫 태클은 헨더슨이 했는데 발목에 충격을 줬다. 많은 공격이 래시포드에게 이어졌다”

래시포��의 부상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솔샤르 대행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뛰어난 싸움꾼이다. 그리고 맨체스터의 남자다.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경기를 소화했다. 이미 세 장의 교체카드가 쓰여졌고 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잘 버텼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솔샤르 대행은 주중 팰리스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미 몇 명의 선수들이 근육 부상, 햄스트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어린 선수들이 대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는 되지 않는다. 11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고 회복에 2일의 시간이 있다”고 했다.